고레에다 히로카즈, 이와이 슌지, 기타노 다케시, 구로사와 아키라, 오즈 야스지로...

130여 년의 일본영화 역사 속에서 빠질 수 없는 거장들의 이름입니다.

1896년 11월 고베의 신코구락부(神港倶楽部)에서 키네틱스코프 상영을 시작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일본영화는 세계 영화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에 걸쳐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하는 큰 흐름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.

우리 협회와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(HK+)사업단은 일본영화를 바라보는 시각과 역사, 작품, 감독 등을 재해석하고 영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.

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영화 평론가로 많은 활동중인 정미 님을 강사로 모시고 「영화로 떠나는 일본여행」이라는 타이틀로 '2024년 제2차 부경인문학 일일특강'을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.

누구나 한 번쯤 봤었던 영화 속에 숨어있는 장소, 배경 그리고 그 작품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과연 무엇인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이번 특강에 영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.

▣ 일시 : 2024년 4월23일(화) 18:30-

▣ 장소 :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세미나실 [부산 동구 중앙대로 319, 1501호]

▣ 제목 : 영화로 떠나는 일본 여행

▣ 강사 : 정미 (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)

▣ 참여대상 :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

▣ 참가비 : 없음

▣ 참석인원 : 35명 (선착순 마감)

 ※ 이번 특강은 조기마감이 예상되므로 빠른 신청 부탁 드립니다.

▣ 신청방법 :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 신청 

☏ 행사문의 : 051-714-2182 / kojac@kojac.or.kr